딥 스페이스 2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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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DS2 components.png|thumb|right|딥 스페이스 2호의 구성]]
[[Image:Ds2.jpg|thumb|right|Ds2.jpg|딥 스페이스 2호의 상상도]]
'''딥 스페이스 2호'''({{llang|en|Deep Space 2}}{{해석|깊은 우주 2호}},약칭 DS2)는, [[미국 항공우주국]]의 뉴 밀레니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발되어 [[1999년]] [[1월]]에 발사된, 2기의 고성능 소형 [[화성]] 탐사선이다. 딥 스페이스 2호는, [[지구]] 이외의 행성의 지면 아래에 비집고 들어가 탐사를 실시하는 첫 시도였다. 또 통상, 착륙선은, 지표에 착륙하기 전에 낙하산이나 로켓을 사용해 감속해 착륙 때의 충격을 완화시키지만, 이 탐사선은 에어로셸(aeroshell) 만으로 착륙을 시도하는 첫 탐사선이기도 했다.
 
2개의 탐사선은, 불과 2.4 kg 의 질량이며, 에어로셸에 의해서 외부가 보호되고 있었다. 딥 스페이스 2호는, [[마스 폴라 랜더]]로 불리는 탐사선에 탑재되어 [[화성]]에 도달했다. 예정대로는, [[화성]] 궤도 도착 후인 [[1999년]] [[12월 3일]]에, [[화성]]의 남극 지역의 상공에서 분리되어 낙하해 대기에 돌입해, 644 km/h 이상의 고속도로 지면에 충돌해 착륙할 것이었다. 이 착륙 시의 충격에 의해 에어로셸은 파괴되어 안에 있던 포도 정도의 크기의 탐사기가 2개로 분리되어, 1개는 지면에 남고, 1개는 0.6 m 정도 지면 아래로 파고드는 설계였다. 분리되었던 2개의 부분은, 통신 케이블에 의해서 연결, 통신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지표에 남은 부분이 [[화성]] 궤도를 주회하고 있는 [[마스 글로벌 서베이어]]를 중계해, [[지구]]로 데이터를 송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