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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은행'''(忠北銀行, Chung Buk Bank)은 대한민국의 [[지방은행]]으로 1971년부터 1999년까지1999년 퇴출은행 확정 전까지 영업한 금융기관이다. 본점<ref>현재 신한은행 충북영업부</ref>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동(榮洞)에 위치하고 있었으며있으며, 서울특별시 중구에 서울사무소가 있었다. 1999년 5월 퇴출은행으로 확정되어 [[조흥은행]]과 강제합병되었다강제합병했다.
 
== 연혁개요 ==
1991년말 기준으로 서울을 포함 청주·충주·제천 등지에 29개의 지점과 7개 출장소 등 36개의 영업망을 보유했으며, 총자산은 1조 4,069억이었다. 그러나 1997년 [[IMF 구제금융사건]]이 터진 이후, 부실채권으로 인해 영업적자가 불어났고, 이에 1998년 6월 퇴출대상은행으로까지 거론되었으나 경영정상화 방안이 조건부로 승인되면서 퇴출은 면했다.
1971년 4월 24일 창립하여, 청주를 중심으로 충청북도 지역을 주요 영업권으로 지정하고 영업하게 된다. 1972년 7월부터 청주시 금고업무 취급을 시작했고, 1973년 5월 환전상(換錢商) 인가를 취득, 1974년 3월 기업을 공개하고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76년 1월 서울 지점을 개점하고, 같은 해 2월 외국환업무 개시, 1978년 6월 갑류 외국환은행업무 개시, 1979년 1월 본점 신축 이전, 1983년 3월 상호부금업무 개시, 같은 해 5월 신탁업무 개시, 1985년 3월 상호부금업무 개시, 같은 해 11월 온라인 업무 개통, 1988년 2월 비자 카드 업무 개시 및 CD기 배치 가동, 같은 해 4월 13일 재단법인 충북은행 장학회<ref>현재 신한은행 충북장학회</ref> 설립, 1990년 4월 타행환업무 취급을 개시했다. 1991년말 기준으로 서울을 포함 청주·충주·제천 등지에 29개의 지점과 7개 출장소 등 36개의 영업망을 보유했으며, 총자산은 1조 4,069억이었다. 그러나 1997년 [[IMF 구제금융사건]]이 터진 이후, 당시 경제위기로 부실채권이 증가해 경영난에 봉착하자, 정부는 [[조흥은행]]과 강제합병을 하였다.
 
그러나 이후로도 경영정상화가 지지부진하자 정부는 충북은행을 조흥은행과 강제합병하도록 유도하였으며 1999년 4월 30일 합병이 이뤄지면서 충북은행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 연혁 ==
*1971년 4월 24일 창립, 청주를 중심으로 충청북도 지역에서 영업
*1972년 7월 청주시 금고업무 취급
*1973년 5월 환전상(換錢商) 인가
*1974년 3월 기업공개, 증권거래소 상장
*1976년 1월 서울지점 개점
*1976년 2월 외국환업무 개시
*1978년 6월 갑류 외국환은행업무 개시
*1979년 1월 본점 신축 이전
*1983년 3월 상호부금업무 개시
*1983년 5월 신탁업무 개시
*1985년 3월 상호부금업무 개시
*1985년 11월 온라인 업무 개통
*1988년 2월 비자 카드 업무 개시 및 CD기 배치 가동
*1988년 4월 13일 재단법인 충북은행 장학회<ref>현재 신한은행 충북장학회</ref> 설립
*1990년 4월 타행환업무 취급 개시
*1998년 6월 경영정상화 방안 조건부 승인
*1999년 4월 30일 조흥은행과 합병, 소멸
 
==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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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글|금융}}
 
{{신한금융그룹}}
[[분류:충청북도]]
[[분류:1971년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