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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산]]의 공격이 있자 이에 [[김대중]]도 즉각 기자회견을 가졌다.<ref name="자파1"/>
"책임을 지겠다고 한 당수가 이제와서 태도를 바꾸어 당의 혼란이 마치 당권투쟁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당을 사지(死地)에 몰아넣는 것으로서 이는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당 운영위원회의 권한을 위임받고 있는 6인위의 결정은 합법적인 결정"이라고 맞섰다.<ref name="자파2">이영훈, 《파벌로 보는 한국야당사》 (에디터, 2006) 112페이지</ref> 그러나 이러한 [[유진산]]과 [[김대중]]간의 공방에도 불구하고 [[김대중]]이 당수권한대행직을 차지할 수 없었다. [[유진산]]이 자진해서 사표를 내지 않는 한 합법적인 당수권한대행에의 취임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ref name="자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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