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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래 ==
초기 이름은 [[주부토]](主夫吐)또는 장제(長堤)였다.<ref>長堤郡, 本高句麗主夫吐郡, 景德王改名, 今樹州. 領縣四: 戍城縣, 本高句麗 首尒忽, 景德王改名, 今守安縣; 金浦縣, 本高句麗黔浦縣, 景德王改名, 今因之;童城縣, 本高句麗童子忽[一云<▩山縣{幢山縣} .]縣, 景德王改名, 今因之; 分津縣, 本高句麗 平唯押縣{平淮押縣} , 景德王改名, 今通津縣.#35卷-志4-地理2-12《[[삼국사기|三國史記]]》</ref> 토(吐)가 "둑"(堤)의 고어로 지금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은 확실하지만 주부(主夫)는 "길다"(長)라는 뜻이라고 하더라도 현대어와는 연결여부가 애매하다. 이것은 신라쪽의 같은 길다라는 뜻을 가진 [[영동군]]의 옛 이름인 "길동"(吉同)과 대조된다. [[이병도]]에 의하면 [[마한]] 소국 중에 하나인 [[우휴목탁국우휴모탁국]]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출토된 유적으로는 마한시대에 중요한 지역이었음에 분명하다. 지금의 부평이라는 이름이 사용된 것은 고려시대에 처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