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벽나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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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벽나무'''(黃柏-)는 [[운향과]]의 [[활엽교목]]으로 '''황경피나무'''라고도 하며,한다. 높이는 10-15m 정도이다. 잎은 3-6쌍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진 큰 깃꼴 겹잎인데, 작은잎들은 달걀 모양의 피침형이다. 암수딴그루로서, 4-5월경에 황색 꽃이 가지 끝에 달린다. 열매는 핵과인데, 9-10월경에 붉게 익는다. '황벽나무'라는 이름은 나무껍질 안쪽이 노랗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로 깊은 산에 많은데, 한국에서는 전남을 제외한 각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꽃은 황록색을 띠며, 6월에 암그루와 수그루에서 원추꽃차례로 각각 모여 핀다. 열매는 둥글며 8-10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코르크층을 제외한 나무 껍질을 황백이라 하여 건위제·강장제로 이용한다.
 
{{Commons|Phellodendron amur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