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중심언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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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주어를 드러낼 필요가 없고<ref>그러나 드러낼 수는 있는 경우도 있다. 한국어에서 보조사 '은/는'과 격조사 '이/가'가 따로 있는 것처럼</ref>, 동사의 [[인칭]] 변화에서 영어의 'It rains.'와 같은 [[비인칭주어]] 형태가 없는 것.
* 한국어에서 '코끼리는 코가 길다.'라고 할 때처럼 주어 중출 형태가 문법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
* 요리를 주문할 때 "저는 구운 거요."<ref>이 예는 일본어로는 '뱀장어 문장(うなぎ文)'이라 하는데, 奥津敬一郎의 『'나는 뱀장어다
의 문법이라는 것(「ボクハ ウナギダ」の文法—ダとノ)』 쿠로시오출판(くろしお出版), 1978, 21쪽 참조.</ref>
라고 할 때처럼 주제와 주어가 다르지 않아 주어 우세 언어로 직역할 때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기 힘든 구문이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