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리크 레인펠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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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리크 레인펠트'''<ref>[http://www.korean.go.kr/nkview/foreign/gpfor072.html 정부·언론 외래어 심의 공동위원회 제72차 회의] 그의 이름의 발음은 {{IPA2|ˈfreːdrɪk ˈrajnˌfɛlt}} 이므로, ''프레드리크 라인펠트'' 라 표기해야 하나, [[스웨덴어]] [[외래어표기법]] 규정에 의해 정부·언론 외래어 심의 공동위원회 제72차 회의에서는 ''프레드리크 레인펠트'' 로 표기하기로 했음.</ref>({{llang|sv|John Fredrik Reinfeldt}}, [[1965년]] [[8월 4일]] ~ )는 [[스웨덴]]의 정치인이다. [[2006년]]부터 [[스웨덴의 총리|총리]]를 맡고 있다.
 
[[스톡홀름]] 근교의 [[하닝에]]에서 태어났다. [[스톡홀름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경영학을 전공했다. 젊은 시절부터 정치활동에 참여하여 [[보수당 (스웨덴)|보수당]]의 청년 조직에 가입하여 활동했으며, [[1991년]]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다. [[1992년]] ~ [[1995년]] 보수청년연맹 회장을 맡았다. 그 후 [[사회민주당 (스웨덴)|사회민주당]] 정권 아래에서 침체된 보수당 조직이 개편되면서 그는 젊은 나이에 당내에서 영향력있는 인물로 떠올랐다. 종전의 보수당 조직을 비판하며 유명해졌다. [[2002년]] 총선에서 다시 보수당이 패배하자, 그는 당권에 도전하여 [[2003년]] 당수로 선출되었다. 당권을 잡으면서 그는 새로운 보수를 내걸고 국민에게 더욱 다가서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2006년 9월]] 총선에서 보수당 및 [[중도당 (스웨덴)|중도당]]을 중심으로 한 중도우파연합인 [[스웨덴 동맹]]을 이끌어 승리하여 [[10월]] 제32대 총리로 취임하였다. 취임 당시 만41세로만 41세로, 스웨덴 역사상 세 번째로 젊은 총리가 되었고, [[1930년대]] 이후로는 최연소 총리가 되었다.
 
그는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된 [[부유세]]를 폐지했으며, 실업수당을 줄이고, 국영기업의 민영화를 시도하는 등 스웨덴식 복지모델의 대대적인 개편을 이루어 내고 있다. 이에 대한 찬반 여론은 크게 엇갈리고 있으며, 최근 그와 보수당에 대한 지지율은 낮아지는 추세이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