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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高柔, [[174년]] ~ [[263년]])는 [[중국]] [[후한]] 말 ~ 삼국 시대의 정치가로, 자는 '''문혜'''(文惠)이며 예주연주(州) 진류군(陳留郡) 어현(圉縣) 사람이다.
 
==생애==
원래 진류에서 생활하였으나살았으나, [[원소 (삼국지)|원소]](袁紹)를 섬긴 7촌 족숙 [[고간 (후한)|고간]](高幹)의 초청에 응하여 일족을 이끌고 병주(幷州)로 가 그에게 몸을 의탁하였다. 당시 고유의 부친인 고정(高靖)은 촉군도위(蜀郡都尉)였는데, 부친이 촉(蜀)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고유는 3년에 걸쳐 익주(益州)로 가 부친의 시신을 모셔왔다.
 
[[조조]](曹操)가 원씨(袁氏)의 세력을 흡수한 후, 고유는 관현장(菅縣長)에 임명되어 치적을 쌓았다. 고간에 조조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으나, 고유는 고간을 따르지 않고 조조에게 갔다. 조조는 어떻게든 고유를 추궁하여 죽이고자 자간령사(刺奸令史)에 임명하였으나, 고유가 직무를 훌륭히 수행하였기 때문에 승상창조속(丞相倉曹屬)에 임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