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폰네소스반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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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폰니소스 반도''' 또는 '''펠로폰네소스 반도'''({{llang|el|Πελοπόννησος}})는 [[그리스]] 남부의 [[반도]]로 면적은 21,549 [[제곱킬로미터|<math>km^2</math>]]이다. 또 전통적인 [[그리스의 지방]] 가운데 한 곳이기도 하다. 그리스 본토와 더불어 [[코린토스 만]]을 이루며, 본토와 이어지는 [[코린토스 지협]]에는 [[코린토스 운하]]가 건설되어 있다. 현대 그리스에서 펠로폰네소스 반도는 세 개의 [[그리스의 행정 구역|주]]로 구획되는데 대부분은 [[펠로폰니소스펠로폰네소스 주]]이고, 나머지는 [[서부 그리스 주]]와 [[아티키 주]]이다.

펠로폰니소스펠로폰네소스 반도는 면적이 약 21,549 km²이며, 그리스 본토의 남부 끝부분을 이룬다. 1893년 [[코린토스 운하]]가 개통되어 기술적으로 이 반도는 섬으로 볼 수 있다. 반도와 그리스 본토를 잇는 지점이 두 곳 있는데, 한 곳은 [[코린토스 지협]]이고, 다른 하나는 [[리오-안티리오 다리]](2004년 완공)이다.

펠로폰니소스펠로폰네소스 반도는 내륙은 산지이며, 해안은 굴곡이 심하다. [[타브예토스]](Ταΰγετος)이가 가장 높은 곳이다. 펠로폰니소스펠로폰네소스 반도에는 남쪽으로 향한 네 곳의 반도가 있는데, [[메시니아]], [[마니 반도]], [[말레아 곶]], 그리고 반도 북동쪽 끝에 뻗은 [[아르골리다|아르골리다 반도]]가 바로 그것이다.

펠로폰니소스펠로폰네소스 해안에는 동쪽의 [[아르골리다-사로니코스 제도]]와 서쪽의 [[이오니아 제도]]로 이렇게 두 군도가 있다. [[키티라]] 섬은 반도 남쪽의 말레아 곶 쪽에 있지만, 훨씬 북쪽에 있는 이오니아 제도의 일부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