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루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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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서 '''3루타'''는 [[심판]]이 [[아웃 (야구)|아웃]]을 선언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을 친 [[타자]]가 3루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때를 말한다.
 
3루타는 [[외야수|수비수]]들의 실책이나 [[야수선택]] 상황이 일어나지 않아야 달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현대 야구에서 흔히 볼 수는 없다. 3루타가 나오기 위해서는 수비수 위치로부터 거리가 있는 야구장 외야 구석진 곳에 공이 떨어지거나, 불규칙한 바운드로 인해 수비수가 공을 잡는 데 시간이 걸려야 한다. 또한 공을 타자가 원하는 곳으로 보내야 할 뿐 아니라 타자 자신의 발도 빨라야 한다. 3루타를 흔히 볼 수 없는 또 다른 이유로는, 힘과 빠르기를 겸비한 타자는 흔하지 않고, 현대식 야구장은 흥행을 목적으로 [[홈런]] 숫자를 늘리는 차원에서 외야의 면적이 좁아졌다는 것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