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전투 (1592년): 두 판 사이의 차이

당시 [[청주시|청주]]는 일본군 제3진 [[구로다 나가마사]]에게 함락되어 [[충청도]] 방어사 [[이옥(조선) |이옥]]은 도망쳤고 이후 일본군 제5진 [[후쿠시마 마사노리]]가 이 성에서 머물다가 휘하 장수 [[하치스카 이에마사]]를 남겨두고 떠났다. 한편 [[충청도]]의 의병장 [[조헌]]은 [[1592년]] [[음력 5월 21일]] 10차례에 걸쳐 유생들을 회동하여 [[공주시|공주]]와 [[청주시|청주]] 사이를 왕래하여 의병을 모집해 [[옥천군|옥천]]에서 봉기했다. [[조헌]]은 첫 싸움으로 [[보은군|차령]]에서 일본군에게 포위당했으나 이를 무찔렀고 이후 일본군이 [[청주시|청주]]를 장악하자 [[충청도]] 서남쪽 [[온양군|온양]], [[정산군|정산]], [[홍주군|홍주]], [[회덕군|회덕]] 등 10개 읍에서 1000명의 의병을 모집하였고 승병장 [[영규]]가 이끄는 500명의 승병들과도 합류하여 청주성을 공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