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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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시인 [[샤를 보들레르|보들레르]](1812~1867)는 이 ‘낙원 체험’에 대해 깊게 연구하여 '인공 낙원'이라는 작품으로 정리했다. 보들레르에 따르면 대마 복용에 따른 작용은 세 가지 단계가 있는데 처음에는 별것도 아닌 말이나 사물이 공연히 재미있게 생각되어 무엇을 보아도 자꾸만 웃게 된다고 한다. 다음에는 쾌감이나 불쾌감이 되어 무력감이 온몸에 퍼지고 감각의 마비가 온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에서는 매우 특별한 감각을 맛보게 된다고 한다.
 
{{인용문2|…이는 동방 사람들이 절대 안식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절대적인 행복이다. 그것은 더는 회오리치거나 시끄러운 무언가가 아니다. 평온하고 가만이가만히 움직이지 않는 행복 상태다. 모든 철학적 문제가 해결된다. 신학자들이 어떻게든 풀어보려고 온갖 힘을 다 쓰고, 이성을 구사하는 인류를 절망시키는 것이기도 했던 난해한 문제가 모두 투명하고 명쾌하게 풀린다. 일체의 모순은 단일성으로 바뀌어버린다. 사람이 신으로 이행한 것이다.|인공 낙원}}
 
[[마르코 폴로]]가 증언한 내용은 다음에 실린 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