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웨이펑: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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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자, 그는 리그 준우승 팀인 [[상하이 선화]]를 떠나 350만 [[위안]]에 예전 [[선전 핑안]]과 [[중화인민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중화인민공화국 국가대표팀]]의 감독이었던 [[주광후]]가 지휘봉을 잡고 있는 [[우한 광구]]로 이적하였다. 그러나 [[2008년]] [[9월 28일]] [[베이징 궈안]]과의 리그 경기에서 난투극에 휘말렸고, [[중화인민공화국 축구 협회]]로부터 6경기 출전 금지와 벌금 8천 [[위안]]의 중징계를 받았다. 이 징계로 [[중국 슈퍼리그|1부리그]] 잔류에 매우 큰 타격을 입게 된 소속팀 [[우한 광구]]는 격렬히 항의하였지만 소용이 없자, 징계에 불복하여 심판을 폭행하고 잔여 경기를 거부하여 2008 시즌 전 경기가 몰수패 처리되고 2부리그로 강등되었다.
 
2부리그로의 강등이 결정되자, [[우한 광구]]에 소속된 비연고 출신의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이적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고, 리웨이펑도 이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높은 연봉과 많은 이적료, 6경기 출전 금지의 징계 때문에, 리그 내의 다른 수비수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이적할 팀을 구하기 힘들게 되었다. 하지만 [[아시아 축구 연맹]]에서 '아시아쿼터제'를 도입하자, [[K-리그]]와 [[J리그]]의 여러 클럽들이 그의 영입을 원하였고, [[2009년]] [[1월 9일]], 2년 계약을 맺고 프로로 데뷔할 당시 [[선전 핑안]]의 감독이었던 [[차범근]]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면서 [[대한민국K-리그]]에서 제1호 중국인최초의 [[K-리그중화인민공화국]] 선수가 되었다. <ref>{{뉴스 인용|url=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2/05/3304756.html?cloc=olink|article|default|제목=중국인 K-리거 ‘폭군’ 리웨이펑 “영리한 수비로 부드러운 남자 될래요” |작성일자=2009년 2월 5일|출판사=[[중앙일보]]|확인일자=2009-02-06}}</ref>
 
[[수원 삼성 블루윙즈]]으로 이적한 후에는 시즌 전 [[스파르타 프라하]]와의 친선 경기에서 퇴장당하였으나,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시마 앤틀러스]]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승리에 공헌하였다. 이후 [[상하이 선화]]와의 원정경기에서 두번째 골을 터뜨렸으나 [[상하이 선화]]와의 홈 경기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으로 공식 경기에서 첫 레드 카드를 받았다. <ref>{{뉴스 인용|url=http://sports.media.daum.net/nms/soccer/news/general/view.do?cate=23758&newsid=1235420|제목='황당한 퇴장' 리웨이펑 '판정에 대해 말하기 싫다'|작성일자=2009년 4월 23일|출판사=축구공화국|확인일자=2009-04-23}}</ref> 좋은 활약으로[[K-리그 2009|2009 시즌]]을 마무리 한 이후 [[전북 현대 모터스]]로부터 높은 연봉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차범근]] 감독에 대한 의리를 지키기 위해 거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