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군: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20번째 줄:
== 낭비성 ==
 
'''낭비성'''(娘臂城)은 [[629년]] 신라 [[진평왕]] 51년, [[고구려]] [[영류왕]] 12년 가을 8월에 신라 대장군 김용춘(金龍春)과 김서현(金舒玄), 부장군 [[김유신]](金庾信)이 점령한 고구려의 성이다. 낭비성은 이 성의낭비성의 위치는 7세기 전반의 고구려와 신라의 영역과 경계를 반영하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는데『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해 일반적으로 지금의 [[청주시]]인 [[낭자곡성]]으로 비정되었지만 실은 그 당시에 그 이북인 한강 유역이 신라의 영역이었다는 문제이다. 629년은 고구려 [[장수왕]]의 남정에서 이미 150년이 경과한 시점이고 그 이후로 100년 넘게 고구려군이 본국과 격리된 상태로 버티었다거나 신라나 백제가 그 기간동안 청주를 그냥 두었다는 게 게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다. 그런 이유로 낭비성은 청주에서보다 훨씬 북쪽으로 비정되는 견해가 있다. 가령 [[김정호]]의 [[대동지지]](大東地志)에서는 낭비성을 칠중현,또는 그 근방으로 비정하고 있다.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