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두 콜로르 지 멜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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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두 아폰수 콜로르 지 멜루'''({{llang|pt|Fernando Affonso Collor de Mello}}, [[1949년]] [[8월 12일]] ~ )는 [[브라질]]의 [[정치인]]이다. [[1990년]]부터 [[브라질의 대통령|대통령]]으로 재직했으나, [[1992년]] 독직 및 부패 혐의로 [[탄핵]] 절차가 진행되자 사임하였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났다. [[알라고아스 주]]의 부유한 집안 출신이다. [[1979년]] ~ [[1982년]] 알라고아스 주도 [[마세이오]] 시장을 지낸 후, 민주사회당 소속으로 연방 하원의원에 선출되었다. [[1986년]] [[브라질 민주운동당|민주운동당]](PMDB) 소속으로 알라고아스 주지사로 선출되었다. [[1989년]] 우파 계열의 [[국가재건당]](PRN)을 창당하여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였다. 선거에서는 좌파 계열인 [[노동당 (브라질)|노동당]]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후보와 접전을 벌였다. 2차 투표에서 룰라 다 시우바 후보를 근소한 차로 제치고 29년만의 국민 직선 선거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 이듬해 [[3월]], 만40세의 젊은 나이로 취임했다. 임기 초기에는 [[초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재정긴축정책을 추진했다. 한편 대규모 부패 추방 운동을 벌여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부패 추방을 내세우던 그는 선거 당시 대규모 부정축재를 한 혐의가 포착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1992년 10월]] 하원의 탄핵안이 통과되어 직무 정지를 당했으며, 상원에서도 탄핵 절차가 진행되었다. 그런 가운데 [[12월 29일]] 돌연 사임을 발표하였다. 사임 후에도 상원에서는 탄핵 절차가 진행되어 최종적으로 그에 대한 탄핵을 가결, 8년 간8년간 공직 취임이 금지되었다. 그 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이 진행되었으나, [[1994년]] 대법원은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하였다. 공직 취임 제한 기간이 지난 후, [[2002년]] 알라고아스 주지사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그 후 [[노동당 (브라질)|노동당]]에 입당했으며, [[2006년]] 상원의원에 선출되었다.{{출처}}
 
{{토막글|브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