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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 파러]](Austin Farrer)<ref> Farrer,A.M., 'On Dispensing with Q'' in Studies in the Gospels, a tribute to R.H. Lightfoot </ref>, 마이클 고더(Michael Goulder), 그리고 마크 굳애이커(Goodacre)는<ref>"Questioning Q", Mark Goodacre and Nicholas Perrin 편저, SPCK, London, 2004 </ref> Q 문서의 존재 가능성을 부정하는 주장을 하였으며, 마르코 복음이 먼저 쓰여진 것은 사실이지만 루가 복음은 마태오 복음을 참조하여 쓰여졌다고 주장했다. Q 문서의 존재 가능성을 부정하는 다른 학자들은 주로 마태오 복음이 가장 먼저 쓰여졌다고 보는 학자들이다. 이러한 학자들의 주장을 보면:
* 마태오와 루가 복음서가 동일하게 마르코 복음서의 내용을 보정한 부분이 있다. 예를 들면 탄생과 부활에 대한 서술이 더해졌다는 것, 유사한 긴 설교들이 더해졌다는 것이 우연으로 보기엔 힘들다는 것이다.
* 구체적으로 마태오와 루가에 모두 추가적으로 등장하나 마르코에는 없는 단어 또는 구절들이 347 개 있다. 이들은 마르코와는 다르나 마태오와 루가는 일치하는 "작은 일치"라고 불린다. 그 중그중 198 개는 단어들이며, 82 개는 두 단어, 35 개는 셋, 16 개는 넷, 그리고 나머지는 그 이사의 단어들로 이루어진 구절들이다.
* Q 문서의 존재 가능성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도마 복음|토마 복음서]]의 발견이 "예수님의 어록"이라는 문서가 있었을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보나, 마크 굳애이커는 Q 문서는 단순한 어록이 아닌 서술 형태의 편집된 문서를 가리킨다는 점을 지적한다.
* Q 문서는 발견된 적이 없으며, 초대 교회 저작들에도 명확하게 Q 문서를 언급한 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