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문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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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헌곡(不憂軒曲)====
조선 성종 때 정극인이 지은 경기체가.모두 6장으로 전원의 한가한 정서와 임금의 은혜를 노래함. 이두문으로 되었는데 그 중그중 첫 장을 들면 다음과 같다. (세계문학 22권 참고)
 
====상춘곡(賞春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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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곡(太平曲)====
조선 중종 때 주세붕이 지은 경기체가. 모두 5장으로 내용은 역대 성군의 은덕을 칭송한 것이다. 이 가요는 형태가 허물어져 거의 가사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 중그중 1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몸애란 允恭하시고 사람애란 克讓하시니(再唱) 偉 唐堯聖德이 하날 가타샷다."
 
====도동곡(道東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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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순===
{{본문|송순}}
조선 중종-명종 때의 학자.호는 면앙정 또는 기촌(企村).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선배이며, 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의 후배로 벼슬은 우참찬에 이름. 뒤에 벼슬에서 물러나 고향에 살면서 면앙정을 지어 도서와 시작으로 만년을 보냈다. 문집으로 <기촌집(企村集)>이 있고, 작품으로 한역된 <면앙정가>와 시조로 <황국화가(黃菊花歌)> <치사가> 두 수가 전해옴. 그 중그중 <황국화가>를 보면 다음과 같다. "풍상 섯거 틴 날의 잇 갓 퓐 황국화랄 은반의 것거 다마 옥당으로 보내실샤 도리(桃李)야 곳이론양 마라 님의 뜨들 알괘라."
 
====면앙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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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녀가(誡女歌)====
지은이와 연대 미상의 내방가사. 내용은 시집가는 외딸에게 어머니가 시집살이를 훈계한 것으로 가사의 일절을 보면 다음과 같다. "인문이 생긴 후에 오륜이 쫓아나니, 규중의 여자로서 다알수야 있나마는 칠거지악 옛 법이라 삼종지도 모를소냐. 그 중에그중에 사친지도 백행 중에 으뜸이라."
 
====사친가(思親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