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턴우즈 체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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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내용 ==
* 미국 달러화를 기축통화(key currency)로 하는 금환본위제도의 실시
금 1온스를 35달러로 고정시키고, 그 외에 다른 나라의 통화는 달러에 고정시킴.
* 조정가능한 고정환율 제도의 실시
원칙적으로는 상하 1% 범위 내에서 조정이 가능하며, 국제수지의 근본적인 불균형(fundamental disequilibrium)이 있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그 이상의 변동을 허용.
* [[특별인출권]] (SDR, Special Drawing Rights)의 창출
* 1930년대이래의 각국통화가치 불안정, 외환관리, 평가절하경쟁, 무역거래제한등릉 시정하여 국제무
역의 확대, 고용 및 실질소득증대, 외환의 안정과 자유화, 국제수지 균형등을 달성할 것을 목적으로 체결.
* 각국에 필요한 외화를 공급하는 국제통화기금과 전후부흥과 후진국개발을 위한 세계부흥개발은행이 창설.
* 1971년 12월 스미소니협정으로 이행하여 변질된 형태로나마 이어지던 브레튼우즈체제는 1973년 초 주요국이 환율
을 유동화시킴으로써 IMF체제는 브레튼우즈체제가 갖추었던 금환본위제라는 양대기본개념이 크게 변질된 새로운 국
제통화제도로 모습을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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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브레튼우즈 체제 등장 ==
* 신 브레튼 우즈체제는 아직 실체가 없는 시스템이다. 물론 신 브레튼우즈체제에 대한 논의가 유럽연합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고, 그 중심에 현 유럽연합 순회의장국인 프랑스의 사르코지가 있다. 신체제의 창설을 처음 제안했던 쪽은 영국의 고든 브라운 총리였다. 브라운 총리의 제안은 첫째, 금융위기 정보시스템, 둘째, 세계 30위권 금융기관에 대한 감독강화였다.
* 미국 워싱턴에서 'G20' 긴급정상회의가 열렸으나, 규제감독 강화와 경기부양에 관한 원칙에는 합의를 봤으나 초국가적 금융감독기구 창설에 대해서는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 신 브레튼우즈 체제 대립구조
먼저 유럽연합 속에서는 긍정적인 측면에서 활발한 논의가 벌어지지만, 미국쪽에서는 미국의 세계금융주도권이 약해질 수 있다는 주장아래 서로간의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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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Бреттон-Вудська система]]
[[vi:Hệ thống Bretton Woods]]
[[zh:布雷顿森林协定体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