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차 (오나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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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왕 부차는 계속 국력을 신장하여, 북쪽으로 황하 유역에 진출하여, 패자를 꿈 꿀 수 있게 된다. 그렇지만 오자서는 월나라의 복수를 두려워하여, 부차에게 간언했다. 이것으로 인해 부차와 오자서는 의견이 충돌하게 되고, 기원전 484년 백비의 중상모략으로 오자서에게 자결을 명한다. 물론 이 사건의 뒤에도 월나라 범려의 반간계가 작용을 했다.
기원 전 485년, 부차는 군대를 거느리고, 제나라를 쳐서, 제후의 맹주로 인정을 받으려 하였다. 하지만, 원래부터 화북의 맹주였던 진나라가 이것에 맹렬히 반대했다.
기원전 482년, 주도권 다툼으로 인해 진나라와 오나라 사이의 전쟁이 일어난다. 그 때그때 오왕 부차가 집을 비운 틈을 이용하여 월나라가 오나라를 공격하여, 황자와 그 형제들을 함께 처형한다.
 
진나라와의 주도권 다툼과 월나라와도 두 개의 전쟁을 치러야 하는 오나라는 결국 패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