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민족지: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12번째 줄:
:::아 그렇군요. [http://100.nate.com/dicsearch/pentry.html?i=143013 네이트 백과사전]에 따르면 인류학쪽에서는 '민족지'라고 하네요. --[[사용자:Jmkim dot com|김정정민(JM)]] ([[사용자토론:Jmkim dot com|토론]]) 2009년 9월 9일 (수) 10:44 (KST)
::::첫번째 민족의 개념에서 민족단위로 연구하는 방법이라 볼 수 없습니다. 두번째 원래 인류학의 연구방법론이 였지만 현재는 디자인연구, 마케팅등 많은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론입니다. 따라서 '민족지'라는 번역은 현시점에서 적절하지 않습니다. --[[사용자:Alfpooh|Alfpooh]] ([[사용자토론:Alfpooh|토론]]) 2010년 4월 2일 (금) 09:30 (KST)
::::::
"인류학에서의 현장연구(현지조사)방법이자 현장연구 결과를 기록한 자료를 동시에 의미하는 ‘ethnography'는 ‘문화기술지',
‘민족지', ‘민속지' 등으로 번역되는데, 인류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다양해서 여기에서는 ‘에스노그라피'를 사용했다. 위
의 3가지 번역어 중에서 ‘description of culture', 'writing about culture' 등으로 정의되기도 한다는 사실에 토대를 둔 '문
화기술지'는 인류학의 응용이나 실천에 관심이 있는 인류학자들과 ethnography에 관심이 있는 다른 학문분야의 학자들
(예: 교육학, 사회복지학, 간호학, 체육학 등)이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민족지'는 가장 먼저 사용되었던 번역어라서(중
국이나 일본에서 만든 번역어를 차용한 것 같음) 학술적인 인류학 연구에 관심 있는 인류학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편이지만, 인류학자 중에서도 이 번역어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민족주의나 국수주의와 연계된 개념으로 오해되
기도 하기 때문이다. ‘민속지'도 일부 인류학자들이 사용하고 있으나, ‘인류학'이 아닌 ‘민속학'의 연구방법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아서 사용에 반대하는 인류학자들이 적지 않다. 예를 들어 한 유명 일간지에서도 ‘ethnography'를 ‘민속학'이라
고 번역한 기사를 낸 바 있다. " 덕성여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한국 에스노그라피연구소 소장 이용숙의 "Application of Anthropological Approach in Marketing Fields" 2010,1월 한국마케팅저널에서 인용
"민족지"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