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드미트리 2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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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seudo-Dimitrij.jpg|right|200px|thumb|두 번째 가짜 드미트리]]
'''두 번째 가짜 드미트리'''(? ~ [[1610년]], [[러시아어]]:Лжедмитрий 르제드미트리)는 [[동란 시대]]의 [[차르]] 참칭자이다. '''투시노의 악인'''(The Felon of Tushino, 또는 '''투시노의 도둑'''(Tushino Thief))라는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1606년]], [[첫 번째 가짜 드미트리]]는 [[바실리 슈이스키]]의 반란으로 죽고, 슈이스키가 [[바실리 4세]]로 차르에 즉위한다. 하지만 바실리 4세 역시 [[보리스 고두노프]]처럼 대중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 가짜 드미트리는 죽었지만, 드미트리의 재림에 대한 러시아 백성들의 기대 역시 계속되었다.
 
바실리 4세의 즉위부터 그에 반대하는 반란은 계속되었다. 이 중 유명한 것이 바로 [[1607년]] 8월에 시작된 두 번째 가짜 드미트리의 반란이다. 두 번째 가짜 드미트리는 자신이 진짜 드미트리인 [[우글리치 공 드미트리]]라고 주장하는 한편, 보리스 고두노프의 압제를 해방시킨 장본인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모스크바 근처인 [[투시노]] 본거지를본거지로 잡고삼고, 끊임없이 자신이 진정한 차르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비록, 실제 차르의 자리에 오르지오르지는 못했지만, [[1610년]]에 살해될 때까지 유력한 차르 후보였다.
 
== 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