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좋은 날"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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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은 [[현진건]]이 1924년<ref>[http://www.encyber.com/search_w/ctdetail.php?gs=ws&gd=&cd=&d=&k=&inqr=&indme=&p=1&q=%BF%EE%BC%F6+%C1%C1%C0%BA+%B3%AF&masterno=716810&contentno=716810 엔싸이버 백과사전]</ref>에 쓴 단편[[소설]]이다. 조선 [[민중]]들의 비참한 삶을 있는 그대로 묘사했다. 중학교 3학년 7차국어교과서에 수록되있다
==줄거리==
밑바닥 인생인 [[인력거]]꾼 [[김첨지]]는 가난때문에 병약한 아내와 세 살 먹이 아들을 제대로 먹이지 못한다. 굶주림에 지친 아내는 오랜만에 먹는 [[조 (식물)|조]]밥을 익기도 전에 급하게 먹다가 체했는데도, [[설렁탕]] 국물이 먹고 싶다고 말한다. '운수 좋은 날' 아침 일터에 나가는 남편에게 부인은 '내가 이렇게 아픈데..오늘은 집에 있어요'라고 간청하지만, [[김첨지]]는 듣지 않는다. 손님을 받은 만큼 먹고 사는 그에게 하루 공치는 것은 그만큼 손해였기 때문이다. 일터에서 [[김첨지]]는 방학을 맞아 집에 가는 [[학교|학생]]도 태워주고 해서 3원이나 벌었는데, 이 돈이면 아내에게는 [[설렁탕]]도 사 주고, 아들에게 [[죽]]도 먹일 수 있겠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들떴다. 퇴근길에 친구를 만나 [[술]]집에 간 김첨지는 친구와 술잔을 주거나 받거니 하면서도 아내가 먹을 설렁탕을 잊지 않았다. 하지만 집에 왔을때 이미 아내는 설렁탕 국물을 한 수저도 못 먹은 채 세상을 떠났고, 아들은 울고 있었다. 이를 본 [[김첨지]]는 {{인용문|“설렁탕을 사다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왜 먹지를 못하니... 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 하면서 울부짖는다.
 
==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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