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좋은 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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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운수 좋은 날 (영화)||운수 좋은 날 (영화)}}
《'''운수 좋은 날'''》은 [[현진건]]이 [[1924년]] [[6월]] 《개벽》 에 발표한 [[사실주의]] 단편 [[소설]]이다. 조선 [[민중]]들의 비참한 삶을 있는 그대로 묘사했다. [[대한민국]]의 [[중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으며, [[뮤지컬]]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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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문|동소문]] 안에서 인력거꾼으로 살아가는 김첨지가 주인공이다. 열흘 넘게 돈을 벌지 못한 김첨지는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어느 날 몸이 아프다고 말하는 아내를 거칠게 뿌리치고 일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선다. 평소와는 달리 많은 손님을 받아 큰 돈을 벌게 된다. 집에 가는 길에 병든 아내 생각이 들자 마음이 불편하다. 집에 가던 중 친구 치삼을 만나 술을 마신다.
 
평소 설렁탕 국물을 먹고싶어 했던 아내를 위해 설렁탕을 사 들고 집에 들어서는데 아내의 기침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방안에 들어가 보니 아내는 이미 죽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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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