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카를로 (오페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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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장:퐁텐블로의 궁정 숲속'''
돈 카를로, 스페인의 황태자는 숲속으로 부터 나타나, 이제는 텅빈 곳으로 들어선다. 그는 엘리자베스의 모습을 보게되고 첫눈에 반한다. 엘리자베스와 그녀의 시종인 테발도가 다른 사냥단과 떨어져 길을 잃고 헤메인다. 돈 카를로는 엘리자베스에게 자신을 스페인에서 온 외국인이라 소개하고, 엘리자베스 공주에게 자신의 보호를 제공한다. 그의 차림새와 정중한 행동에, 돈 카를로를 스페인에서의 대사라 생각하고, 이에 안심한 그녀는 테발도가 다른 사냥단을 찾아오도록 한다. 돈 카를로는 엘리자베스 공주와 결혼이 약조된 스페인 왕자와 가까운 사이라 말한 후 그녀에게 자신의 초상화를 건내준다. 바로 눈앞에 있는이가 자신의 약혼자라는 사실에, 엘리자베스는 기뻐하며, 그들의 결혼이 곧 유럽에 평화의 가져오리라 예상한다. 포성 소리가 들리고, 조약이 체결되었음을 알리는 노래가 울린다. 테발도는 신하들과 돌아와 엘리자베스에게 필립 2세의 신부로, 스페인의 왕비가 되는 것에 축하한다. 엘리자베스는 테발도에게 자신은 황태자와 결혼하게 되있지돼 있지, 왕이 아니라 말한다. 그러나 페이지는 조약은 왕과의 결혼이라 말하며, 엘리자베스가 사항을 수락하는지 강요한다. 굶주린 국민들이 그들의 고통을 끝내려는 의무감에, 엘리자베스는 어쩔 수 없이 동의한다. 그녀와 돈 카를로는 저주받은 사랑에 슬퍼하나 사람들은 전쟁의 종결에 기뻐한다.
 
=== 2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