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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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마침 [[유비]]가 촉을 평정하여 비의는 그대로 그 곳에 남았고, 여남의 허숙룡과 남군의 [[동윤]]과 명성을 나란히 했다.
그 무렵, [[허정]]이 아들을 잃어 동윤은 친구가 된 비의와 함께 장지까지 가려고 했다. 동윤이 아버지 [[동화 (인물)|동화]]에게 수레를 요청하자, 동화는 뒷쪽이 뚫려있는 녹거를 주었고, 동윤은 수레에 타기 어렵다는 기색을 하여 비의가 먼저 앞에서 올라탔다.
 
장지에 도착하자 [[제갈량]] 및 많은 귀인들이 모였고, 수레는 매우 적었다. 동윤은 안색이 편하지 못했으나 비의는 태연했다. 수레를 모는 사람이 집으로 돌아오자, 동화는 상황을 묻고는 이와 같음을 알고서 동윤에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