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도니아 (그리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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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도니아'''(Μακεδονία)는 [[그리스]]에 자리잡은 역사ㆍ지리상의 한 [[그리스의 지방|지방]]이다. 마케도니아는 그리스의 지방 가운데 가장 넓으며,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곳이다. [[트라키아]]와 더불어 이곳은 비공식적으로 ''북부 그리스''로 칭하기도 한다.
 
이 곳 북부 그리스 지방은 [[필리포스 2세]]나 [[알렉산드로스 대왕]] 등 [[아르고스 왕조]]가 다스리던 고대 [[마케도니아 왕국]] 영토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 [[고대 로마|로마]]와 [[비잔티움 제국]] 시대에 '마케도니아'란 이름은 여러 번 경계선이 변하면서 행정구역 명칭으로 이어졌다. [[오스만 제국]] 시대에 이 명칭은 사라졌다.
 
1830년 근대 그리스 국가가 탄생하기 전부터 마케도니아는 비록 지리상의 경계는 없었지만 그리스의 일개 지방으로 여겨졌다. 19세기에 이 명칭은 정치적이라기 보다는 지리적인 의미로 [[발칸 반도]] 남부의 한 [[마케도니아 지방|지방]]을 뜻하는 이름으로 비공식적으로 굳어졌다. 오스만 제국 말기 1912~1913년의 [[발칸 전쟁]]에서 오스만 제국이 패하자, 1913년 [[부쿠레슈티 조약 (1913년)|부쿠레슈티 조약]]으로 '유럽의유럽 대륙에 위치한 [[터키]]의 영토 터키땅'(또는 '루멜리아Rumelia'"루멜리아") 대부분은 분할되었다. [[그리스]], [[세르비아]], [[불가리아]], [[알바니아]]가 각자 이 영토에서 자신의 몫을 얻었는데, 이 가운데 그리스가 가장 많은 비중을차지하였다. 1987년 행정 개혁 전까지 이 지역은 일개 행정구역이었으나, 개혁으로행정 구역 개편으로 이 지역은 [[서부 마케도니아 주]], [[중부 마케도니아 주]], [[동부 마케도니아와 트라키 주]] 세 곳으로 분할되었다. (동부 마케도니아의 경우 트라키아 지역 전체와 합병되었다.)<ref>Π.Δ. 51/87 “Καθορισμός των Περιφερειών της Χώρας για το σχεδιασμό κ.λ.π. της Περιφερειακής Ανάπτυξης” (''Determination of the Peripheries of the Country for the planning etc. of the development of the peripheries, [[Efimeris tis Kyverniseos]] ΦΕΚ A 26/06.03.1987</ref>
 
== 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