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 코크바의 난: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Choboty (토론 | 기여)
잔글 로봇: 영어판의 분류를 토대로 분류:집단 살해 추가; 예쁘게 바꿈
26번째 줄:
[[132년]] 당시에 [[유다인]]으로부터 존경받던 랍비 [[아키바 벤 요셉]]은 반란이 임박함을 선동하고 [[시몬 바르 코크바]]를 대장으로한 반란이 일어났다. 바르 코크바는 [[아람어]]로 "별의 아들"을 뜻하는데 이는 [[구약성서]] [[민수기]] 24:17에 나오는 ''[[야곱]]의 아들 중에서 별이 나올 것이며...''라는 구절과 맞물려서 코크바가 진정한 [[메시아]]라고 여겨졌고, [[랍비]] 아키바 벤 요셉는 이를 확인해 주었다.
 
코크바의 반란은 급속하게 유다 전역으로 퍼졌으며 급기야 [[예루살렘]]을 탈환하는 데 성공하고 코크바는 [[이스라엘]]의 "니시나시"(왕, 통치자 라는 뜻)로 자처하며 "이스라엘 해방 제1년"이라고 새겨진 동전을 발행했고 아키바 벤 요셉은 [[유대교]]의 부흥에 나섰다.
 
[[하드리아누스]] 황제는 [[브리타니아]]에 있는 [[섹스투스 율리우스 세베루스]]를 지휘관으로하여 다뉴브 근처의 군단을 돌려 진압군으로 파견하여 진압에 나섰다. 세베루스는 [[유다]]북부에서 부터 차례차례로 공격에 성공하고 [[134년]] 대대적인 공세를 펴서 반란을 진압하고 예루살렘을 다시 탈환하였다. 바르 코크바는 베르타에서 완강히 저항했으나 끝내 자결하고 [[136년]] 그 잔당은 전멸했다. 랍비 아키바 벤 요셉은 붙잡혀 모진 [[고문]]을 받다가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