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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2|본 사용자는 [[재야사학]], [[의사 역사학]]을 싫어하며, 이들의 역사 왜곡 행위를 비판하고 바로잡는 일에 소명을 바치고 있습니다.}}
 
== 재야의 강단에 대한 공격 ==
재야라는 부류들은 학문적 성과를 통해서 역사학의 논리를 무너뜨릴 수 없기 때문에, 정통 역사학계를 공격하고 폄하함으로써 스스로의 위상을 획득하려 한다. 그러한 주장의 가장 대표적이고 효과적인 수단은 바로 '''친일파''', '''식민사학자'''로 몰아붙이는 것이다. 재야가 행하는 역사학계에 대한 공격의 스펙트럼은 크게 아래 예시와 같다.
* 정통 역사학계는 '''친일파 출신의 식민사학자 이병도'''의 제자들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그들의 주장은 '''식민사학의 잔재'''이다.
* 정통 역사학계는 '''일제시대 식민사학자들이 불태우고 왜곡한 자료''' 또는 '''사대주의자 및 중국에서 불태우고 왜곡한 자료'''만 보기 때문에 잘못된 이론이다.
* 정통 역사학계는 이병도와 같은 식민사학자의 제자들로, 스승의 주장을 신봉하기 때문에 스승의 주장과 다른 내용을 담고 있는 《[[환단고기]]》와 같은 민족의 역사서를 위서(僞書)라고 매도한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이와 같은 재야의 공격은 대부분의 경우 자신들의 상황을 반면교사로 채용한 것일 뿐이다.
* 재야사학의 주요 이론 및 저서들은 대부분 친일파 출신이었던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졌으며, 또한 그 내용 대부분이 일제시대 일본 극우파의 위사(僞史)를 베낀 것이다. 즉, 재야사학이야말로 진정한 식민사학, 황국사관의 잔재이다.
* 재야사학이 사용하는 자료들은 대부분 근대에 이르러서 등장한 위서이다. 또는 《사기》, 《삼국지》와 같은 중국의 역사서를 이용하기도 하나 사료를 대하는 태도 자체가 '''유리한 것은 맞는 것이고 불리한 내용은 중국의 왜곡'''이라 보기 때문에 대부분 신용할 수 없다.
* 재야사학의 이론은 대부분 문정창, 이유립 등이 날조해 낸 것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금과옥조로 여기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반론은 모조리 '''식민사학'''이나 '''사대주의''', '''동북공정''' 등으로 매도한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재야사학의 이론, 특히 정통 역사학계의 연구 성과를 반박하는 이론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또한 신중히 검토를 할 경우 대부분 손쉽게 그 오류와 왜곡을 잡아낼 수 있다.
 
== 소위 재야사학의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