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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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괴 조짐 ==
삼풍백화점은 애초 [[무량판 공법]]으로 공사를 실시해 완공하였는데 본래 [[설계도]]에 나와있는 대로 32인치여야 할 기둥의 폭이 실제로는 23인치로 줄어있었다. 이는 공사관계자가 공사비용을 착복하기 위해 자재를 줄였기 때문에 이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출처}}<ref>http://er.asiae.co.kr/erview.htm?idxno=2009051320022772891</ref>
 
또한 본래 4층까지만 설계를 했던 삼풍백화점은 무리하게 5층으로 확장공사를 실시했으며 더군다나 5층은 다른 용도의 건물에 비해 하중이 비교적 많이 소요되는 식당을 차리고 설상가상으로 5층 바닥에 [[온돌]]까지 설치했다.
 
게다가 여기에 그치지 않고 5층에 무게 29톤에 달하는 에어콘을 3대씩이나 설치해 놓았다. 안 그래도 얇아진 기둥으로 인하여 붕괴위험이 있는 삼풍백화점은 에어콘과 식당 등 100톤을 웃도는 하중을 견뎌야 하는 지경에 놓인 까닭에 이미 붕괴가 예견되어 있었다. 게다가 5층 식당은 수시로 용도변경을 했기 때문에 건물에 크게 무리가 가는 결과를 초래했다.{{출처}}<ref>http://mybox.happycampus.com/kingkakbc/1810777</ref>
 
== 붕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