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전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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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전투'''는 [[제갈량의 북벌|제갈량의 제1차 북벌]] 중에 일어난 [[촉한]]과 [[위나라]]의 전투이다.
 
남안, 천수, 안정 3군의 호응을 받고 진격해 나아가던 촉한 군에 대해, 위나라에서는 [[조예|명제]]가 명령하여 [[조진]]에게 제군을 지휘하게 하여 미에 주둔케 하고, 장합에게 제갈량을 막게 했다. 당시 숙장인 [[위연]],이나 [[오의]]를 선봉으로 세우는 것이 중론이었으나, [[제갈량]]은 이 전투에서 [[마속]]에게 선봉을 맡기고 가정에서 [[장합]]과 더불어 싸우게 했다.
 
그러나 마속은 제갈량의 절도를 어기고 산꼭대기에서 산 아래로 공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하여, 부장인 [[왕평 (촉한)|왕평]]은 산 밑의 성을 점거하고 위나라와 싸울 준비를 해야 한다고 진언했으나 이를 기각하고 산꼭대기에 진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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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이 가정을 잃자, 제갈량은 전진할 곳을 잃어 한중으로 후퇴하고 말았다. 이로써 제1차 북벌은 실패로 돌아갔다. 제갈량은 패배의 화근이 된 마속을 군법에 회부시켰으며 참수 조치했다. 많은 장수들과 참모들이 마속의 참수를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갈량은 개인의 재능이나 친분보다 군율을 먼저 생각했으므로 마속의 참수를 강행했다. 또 자신도 패배의 책임을 지고 직위를 깎아 승상에서 우장군·승상사가 되었다.
 
== 참고 ==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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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글|전쟁}}
[[분류:삼국지삼국지의 전투]]
 
[[de:Schlacht von Jie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