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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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포'''(艦砲, naval gun)는 말그대로 군함에 장비된 [[대포]]이다.
 
15세기14세기 [[에스파냐고려]] 해군이 함대에 포신을 가진 화포를 장비한장비하여 왜선 500척을 격파한 것이 최초이다. 초기에는 대인살상용으로 장비되었으나 [[1571년]] [[레판토 해전 (1571년)|레판토 해전]]에서 에스파냐, [[베네치아]], 로마교황의 동맹군 함대가 [[오스만 투르크]] 제국 함대와 전투에서 대함 전투용으로 중포를 장비하여 사용한것이 군함간 전투의 시초이다.
 
19세기 경까지 함포는 갑판에 고정되어 선회할 수 없는 선장식(先裝式) [[강선포]]였고, 포탄도 단순한 철환이었으나, 19세기 중반 [[후장식]] 함포, [[무연화약]], 작열탄 등이 개발되었으며. 이 기술이 모여 19세기말에 속사포가 만들어졌다. [[청일전쟁]] 당시 일본이 속사포를 청국함대에 최초로 사용하여 대승을 거두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