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토노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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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토노트'''》({{원제|fr|Les Thanatonautes}})는 [[프랑스]]의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소설이다. 이 소설의 제목 “타나토노트”(Thanatonautes)는 영계 탐사단이라는 의미로, [[죽음]]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Thanatos와[[:wikt:Thanatos|Thanatos]]와 항해자를 뜻하는 nautes 를 합성하여 만들어진 단어이다. 소설에서, 2060년대에 이르러 인류는 육신과 [[영혼]]을 분리하는 방법을 개발하게 되어 [[사후세계]], 즉 영계를 방문했다가 다시 육신으로 안전하게 돌아오는 방법을 알아내게 된다. 이렇게 목숨을 걸고 영계를 탐험하는 사람들을 “타나토노트”라고 부르며, 이 소설은 [[미카엘 팽송]]과 [[라울 라조르박]] 등 초창기 타나토노트들의 관점에서 전개되고 있다.
 
이 소설은 흥미진진한 [[스릴러]]로서, 시도를 거듭함에 따라 영계의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는 과정과 천국을 차지하려는 각 종교 간의 전투, 그리고 단 한 번도 시도된 적 없었던 종교간의 화합은 전율을 느끼게 하며, 마지막의 “제 7천국”, 또는 “백색계”라고 불리는 곳에 도달함으로써 대단원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