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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왜 불온한가 ===
[[2005년]] 간행된 《나는 왜 불온한가》<ref>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2&aid=0000077293& '금주의 추천도서' 나는 왜 불온한가 /김규항] - 부산일보 </ref>는 [[2001년]] 《B급 좌파》 이후 여러 지면과 [[블로그]] 등을 통해 쓴 글들을 모은 책이다. 김규항이 말하는 불온함이란 ‘주장’되는 게 아니라 지배체제에 의해 '증명'되는 것이다. 겉보기에 아무리 불온해보여도 지배체제가 별다른 위협을 느끼지 못한다면 불온함이 아니다. 반대로 그다지 불온해보이지 않지만 지배체제가 더 위협을 느끼고 적대한다면 그것은 분명히 불온한 것이다. [[IMF]] 사태 이후 21세기의 한국은 급속히 [[신자유주의]]화되고 양극화되었다. 김규항은 이 [[신자유주의]]화와 양극화에 반대하는 것이야말로 불온함이라고 말한다. 제아무리 급진적인 논의라도 한국의 급속한 자본화를 불가피한 발전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불온함을 잃고 지배체제와 타협하는 것이다.<ref>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8&aid=0000128161& 자본주의 넘어서야 내일의 빛 보인다] - [[한겨레신문]]</ref> 김규항은 [[2000년]] 이후로 오랜 기간 동안 21세기 한국사회의 본질적 문제인 [[신자유주의]]화에 대한 반대에 천착해오고 있다.<br />
 
그는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 이르기까지 [[진보]]를 참칭한 [[신자유주의]] 개혁에 반대하는데 주력해 왔다. 그러나 좀 더 노골화된 [[이명박]] 정부에 들어서 활동의 맥락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탄생은 [[대중]]들의 의식이 [[신자유주의]]적으로 변화했다는 사실을 반영한다. 김규항은 [[신자유주의]] 반대뿐 아니라 [[신자유주의]]화에 물든 [[대중]]들의 [[의식]]과 가치관을 회복하는 노력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다.<ref>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901071617 "이명박은 우리를 괴롭히러 온 외계인이 아닙니다" <'괴짜사회학' 대담 3> A급 실천가 김규항이 말하는 한국사회 - [[프레시안]]] </ref> 이러한 노력은 그의 최근 저서 《예수전》에서 영성 탐구와 사회변혁을 위한 싸움을 하나로 일치시키는 노력만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생각<ref>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06428 진보지식인 'F4', 한국사회를 뒤집어보다! <대담회> 홍기빈·김규항·진중권·우석훈·김민웅의 난상토론 현장 - [[오마이뉴스]]] </ref>으로 발전한다.
=== 《예수전》, 혁명성과 영성의 조화 ===
====예수전의 저술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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