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오 베를루스코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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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o9603 (토론 |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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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루스코니의 정치적 성공의 기반은 '언론장악’에 있다. 그는 방송을 정치에 이용한 이탈리아 최초의 정치인으로 거론된다.
 
그가 소유하고 있는 민영방송사 미디어셋은 [[2008년]] 총선에서 ‘총리 만들기’ 역할을 톡톡히 했다. 미디어셋ㅇ은미디어셋은 두 가지 사회적 이슈를 집중 보도했는데, 첫째로 집시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보도로 ‘불안감’을 조성해 보수의 표심을 흡수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탈리아 좌파의 텃밭인 남부 농업지역의 표를 분산시키기는 이슈들을 제기했다. 세계 3대 미항인 [[나폴리]]의 ‘쓰레기대란’과 ‘다이옥신 치즈’문제 등을 집중보도 했다. 좌파의 텃밭은 흔들렸다. '이탈리아를 쓰레기처럼 망친 좌파 정권'에 등을 돌리게 만든 것이다. 자신이 소유한 민영방송을 이용한 정권재창출! 이것이 '최초의 3선 총리 탄생'의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