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드릭 로런츠: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Chobot (토론 | 기여)
잔글 로봇: 분류:레이덴 대학교 동문 수정; 예쁘게 바꿈
Endy Leo (토론 | 기여)
잔글편집 요약 없음
21번째 줄:
}}
 
'''헨드릭 안톤 로런츠'''(Hendrik Antoon Lorentz, [[1853년]] [[7월 18일]] ~ [[1928년]] [[2월 4일]])는 [[네덜란드]]의 물리학자이다. [[라이덴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1878년 같은 대학 교수가 되었다. 그는 원자론을 전자기론에 도입한 '로렌츠의 전자론'을 세웠다.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맥스웰]]의 전자기학 이론을 발전시켜, 물질을 하전 입자의 집합이라고 생각하는 전자론에 기반하여 광학·전자기 분야의 다양한 현상을 설명해, 전자가 실제로 존재하는 입자라는 사실을 확고히 했다. 전자론으로 [[제만 효과]]를 이론적으로 설명해 낸 것은 그 가장 대표적인 업적이라고 하겠다.또, 하전 입자가 전기장이나 자기장 안에서 힘을 받는 것을 유도해서, 이 힘은 현재 [[로렌츠 힘]]으로 불리고 있다.
 
투명체의 굴절 비율과 밀도와의 관계를 밝히는 한편, 전자기학의 기초 방정식을 세웠다. 그는 또 운동하는 물체의 전자기적·광학적 현상을 설명한 '[[로렌츠 단축]]'을 정의했다. 이 외에도, [[마이켈슨-몰리 실험|마이켈슨-몰리의 실험]] 결과를 통해 핏츠제랄드와 독립적으로 [[로렌츠-피츠제랄드 수축]]의 가설을 제창하였고, 이를 발전시켜 [[로렌츠 변환]]을 도출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변환식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과 수학적으로 동일한 모양을 하고 있어, 상대성 이론에서도 로런츠의 이름이 붙은 방정식이 그대로 쓰이고 있다. 이런 이유로 로런츠는 [[앙리 푸앵카레]] 등과 함께 상대성 이론에 근접했던 과학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1896년에 '제이만 효과'의 이론을 세워 빛을 내는 입자가 전자인 것을 밝혀냄으로써 1902년 「방사에 대한 자장의 영향의 연구」로 제자 [[피터르 제이만]]과 함께 1902년 [[노벨 물리학상]]을물리학상을 수상했다받았다.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