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혜랑: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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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에 [[북조선]]에서 탈출하여 [[망명]]했으나, 망명한 나라는 미국이다.[http://news.joins.com/article/aid/2010/06/06/3819182.html?cloc=nnc]
[[경상남도]]의 지주 집안 출신으로 부부가 함께 [[좌익]] 운동을 했던 [[성유경]] [[1905년~1982년 04월 13일]]과 [[김원주]] [[1907년~1994년 11월 03일]]의 맏딸이다. [[서울]]에서 [[이화여자고등학교]]를 다니다가 부모의 월북에 동행하여 [[1948년]] 북조선으로 갔다.
월북후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혁명전위〉(1974) 등 단편소설 위주의 작품 활동을 했다. 망명한 뒤 [[남한]]에서 출간한 수기 《소식을 전합니다》(지식나라, 1999), 회고록 《등나무집》(지식나라, 2000)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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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수기에는 북조선에서 작가 생활을 한 성혜랑이 가까이에서 직접 본 월북 예술인들에 대한 일화가 실려 있어, 소식을 알 수 없던 [[김용준 (1904년)|김용준]]을 비롯하여 [[배운성]]과 [[이정수]] 부부 등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가 알려지기도 했다.
남편 이태순과의 슬하에 1남 1녀로 이일남과 [[이남옥]]을 두었으나, [[남한]]으로 망명하여 [[이한영]]으로 이름을 바꾼 아들은 [[1997년 02월 25일]] [[경기도]]의 집 앞에서 피살되었다.<ref>《신동아》 (2001년 7월호) [http://www.donga.com/docs/magazine/new_donga/200107/nd2001070100.html 김정일·김정남 愛憎의 父子관계]</ref>
== 참고자료 ==
* NK데이터베이스, 작가 - [http://nk.chosun.com/culture/culture.html?ACT=poem11_25 성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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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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