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정치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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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그는 '1986년 당시 입대하게 되면 보안사에 끌려가 고문을 받을 터이고 그 결과 동지들을 배신할 수 있어 오른손 둘째손가락을 ‘버렸다'고 해명했다.<ref name="거짓말1"/> 여러가지 의혹 끝에에 [[2004년]] 총선거 이전에 자신이 펴낸 저서에 손가락을 자른 대목이 들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서야 비로소 홈페이지에 해명글을 올렸다.<ref name="거짓말1"/> 자신의 단지사건에 대한 말바꾸기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ref name="거짓말1"/>
 
"80년대 시대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제 손가락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라며 "암울한 시절 학생운동을 하면서 스스로의 배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손가락을 잘라 `절대 변절하지 않는다'는 혈서를 썼다"는 것이다.<ref name="해명1">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1006687</ref> 그는 이어 "앞뒤의 문맥, 그리고 시대상황을 다 버리고 군기피를 위한 단지(斷指)라고 비난한다면 그 비난은 달게 받겠다"면서도 "그러나 그런 시간들이 있었기에 힘든 시기를 이기고 제 자신을 채찍질하는데 도움이 된 것도 사실"이라고 덧붙였다.<ref name="해명1"/>
 
그의 군복무 기피 목적의 손가락 단지논란이 계속되자 그의 부인 이정숙은 [[5월 19일]] 그의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단지 이야기는 이제 그만해달라"고 호소하고 나서기도 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1007226</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