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고13: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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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 무기로는 자신만의 용도로 세팅된 [[AR-15]] 를 사용하는데 정기적으로 스위스의 총기장인에게 의뢰하여 총열을 교체한다. 저격의 범위는 무기와 용도에 따른 탄환이 허락하는 한계까지 가능하며 저격 정밀도는 인간의 신체부위는 물론이고 하이힐의 굽 끄트머리만을 날려버릴 정도로 정교하다.
 
== 연재 역사와 소재 등 ==
 
* '''연재기간'''
 
39년이나 될 만큼 장기연재작인 이 만화는 60년대 동서냉전의 분위기에서 탄생했다. 60년대는 미국-소련의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한 스파이소재의 소설, 영화들이 붐을 이루듯 쏟아졌는데 고르고13 역시 이런 시대적 배경에 착안하여 출발하였다. 종래 스파이 위주의 첩보물과 달리 저격수라는 소재를 도입한 것은 혁신적인 시도였으며 주인공 특유의 눈썹모양과 눈매, '대화할 때 뒤에서 말해서는 안 된다.', '악수는 하지 않는다' 등의 대사는 많은 만화,드라마 등에서 패러디로 쓰일정도로 현재에 이르러서는 저격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 '''연재분량'''
 
3회 정도로 하나의 에피소드가 종료되는 규칙성이 있으며 39년 연재기간동안 단 한 번도 펑크를 내지 않은 성실함도 유명하다. 다만 일정기간의 주기로 주인공 고르고13의 그림이 작가 자신의 그림과 미묘하게 다르게 그려질 때가 있기 때문에 사이토 타카오 프로덕션 산하의 어시스턴트가 대신 그리는 경우가 많았다는 루머도 있다.
 
* '''소재'''
 
70년대~80년대는 동서냉전을 배경으로 첩보물 성격의 요인암살과 같은 에피소드가 많이 등장했으며 미,소 양 체제가 맞딱뜨리는 분쟁지역의 국소적인 전쟁이나 전투에도 관여하는 내용도 종종 있었다. 90년대에 가까워지면서 독일의 통일,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와 더불어 남미 마약카르텔, 마피아와 같은 각종 범죄조직, 기업간 암투 등으로 다양하게 소재의 대상이 확대대기도 한다. 이 외에도 그 시대마다 논란이 되는 국제적 정세나 경제적인 사안에서 비롯되는 픽션들도 속속 등장하였으며 초자연현상이나 자연재해와 같은 비인간적인 소재들도 다루었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중동의 테러나 최신 과학기술로 인한 산업스파이, 신무기 등의 소재가 쓰이는 등 시대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재선택을 보여주고 있다.
 
 
[[분류:일본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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