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만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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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스카리옷 유다]]를 포함하여 모두가 이 만찬 장소에 모인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 자신을 배신할 것이라는 예수의 말을 전해듣는다. 또 [[베드로]]는 닭이 울기 전에 세 번 그리스도를 부인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으며, 그는 이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였다. [[공관복음서]]에서는 예수가 찬미를 기원하기 위해 [[빵]]과 [[포도주]]를 들어서 각각 이를 ‘자신의 몸’과 ‘자신의 피’라고 말하며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어 이 예식을 영원히 기념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적혀있다. [[성체성사]] 또는 [[성만찬]]이라고 불리는 [[성례전]]은 바로 여기에서 유래한 것이다.
 
공관복음서에서는 이 저녁 식사를 [[유대교]]의 신앙전통 가운데 하나인 [[과월절]] 날의 식사라고 적고 있지만, [[요한 복음서]]에서는 [[예수]]가 하느님의 어린양임을 강조하여 과월절 전날의 사건으로 적고 있다. 이로 인해 동서 교회간에, 이 때의 빵이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인지, 아니면 누룩을 넣은 빵인지에 대해서 논의가 있었는데, 지금도 동방교회 즉, [[동방정교회]]에서는 서방교회에서 성만찬이라고[[성만찬]]이라고 부르는 성체성혈성사 집전 시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사용한다.
 
== 외부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