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종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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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무외인 ===
[[File:Ddol-mangA.jpg|thumb|시무외인 (오른손), 여원인 (왼손)]]
시무외인(施無畏印, abhaya-mudrā)은 중생에서 무외(無畏)를 배풀어 모든 두려움을 없애 주는 인상이다. 오른손 손가락과 손바닥을 바깥 쪽으로 펴고 어깨까지 올린 모습이다.
 
=== 여원인 ===
여원인은 중생의 소원을 들어 주는 인상이다. 여인(與印)이라고도 한다. 왼손 손가락과 손바닥을 바깥 쪽으로 펴고 아랫쪽을 향해 내린 모습이다. 여원인은 시무외인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시무외인과 여원인을 함께 통인(通印)이라고하 한다.
 
=== 선정인 ===
[[File:KamakuraDaibutsu3969.jpg|thumb|선정인]]
선정인(禪定印, dhyāna-mudrā)
 
=== 항마촉지인 ===
[[File:Seokguram Buddha.JPG|thumb|항마촉지인]]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bhūmisparśa-mudrā)은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는 순간을 상징하는 인상이다. 촉지인(觸地印) 또는 지지인(指地印)이라고도 한다. 부처가 깨달음을 얻을 때 악귀를 물리치고 지신(地神)을 불러 깨달음을 증명했다는 설화에서 유래하였다. 결가부좌 자세에서 오른손을 내려 손가락으로 땅을 가르키고 왼손은 선정인의 자세를 취한 모습니다.
 
=== 전법륜인 ===
[[File:Buddha from Mulgandha Kuti Vihar.jpg|thumb|전법륜인]]
전법륜인(轉法輪印, dharmacakra-mudrā)은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상징하는 인상이다. 석가모니가 [[부다가야]]에서 깨달음을 얻고 [[녹야원]]으로 와서 최초로 설법할 때에 취한 인상이라고 한다. 오른손과 왼손을 가슴까지 올리고 오른선의 엄지와 검지를 맞붙여 원형으로 만든 모습이다. 손가락으로 만든 원은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상징하는 [[법륜]]을 의미한다.
 
=== 내영인 ===
=== 지권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