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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소 문자}}
 
'''한글'''(韓契)은 [[한국어]]의 고유 문자로서, [[1443년]] [[조선]] 제4대 임금 [[조선 세종|세종]]이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는 이름으로 창제하여 [[1446년]]에 반포하였다. 이후 [[한문]]을 고수하는 사대부들에게는 경시되기도 하였으나, 조선 왕실과 일부 양반층과 서민층을 중심으로 이어지다가 1894년 [[갑오개혁]]에서 한국의 공식적인 나라 글자가 되었고, 1910년대에 이르러 한글학자인 [[주시경]]이 '한글'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다. 갈래는 [[표음 문자]] 가운데 [[음소 문자]]에 속한다.
 
번역물이나 다른 언어판에 대비하여 한글본, 한글판, 한글화, 한글 번역, 한글 자막, 한글 성경 등과 같이 쓸 때, '한글로 표기한 한국어'를 줄여서 관용적으로 '한글'이라고 쓰기도 한다.<ref>[http://news.joins.com/article/884/4196884.html?ctg=12 WSJ 유럽판 1면, 한글광고 또 등장] 2010년 5월 25일 《중앙일보》‎</ref> 즉, 문자 언어로서 한국어를 한글로 지칭한 것이다. 또한 관용적으로 ‘한글 이름’, ‘한글 지명’등처럼 [[한국어의 고유어]]를 의미하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