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살해 세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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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세포'''(NK cells 또는 Natural killer cells)는 선천면역을 담당하는 중요한 세포이다. 체내에는 총 약 1억 개의 NK세포가 있으며 T세포와 달리 간이나 골수에서 성숙하는 차이점이 있다. 바이러스 감염세포, 종양세포를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방법은, 먼저 비정상세포를 인지하면 페르포린을 세포막에 뿌려 세포막을 녹여버려 구멍을 내고, 그랜자임을 세포막 내에 뿌려서 세포질을 해체시킴으로써 [[아포토시스]]를 일으키거나, 물과 염분을 주입해서 [[네크로시스]]를 일으킨다.
'''NK세포'''(NK cells 또는 Natural killer cells)는 선천면역을 담당한다. 체내에는 총 약 1억 개의 NK세포가 있으며 T세포와 달리 간이나 골수에서 성숙하는 차이점이 있다. 세포독성 T세포와의 차이가 있다면 [[T세포]]는 MHC Class1에서 제시되는 구성 물질의 일치 여부로 판단하지만 NK세포는 MHC Class1의 형태로 아군인지 적인지 판단하므로 이식장기 등은 공격하지 않으며 암세포처럼 MHC Class1이 없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와 같이 MHC Class1의 형태가 비정상적인 경우 공격하게 된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 즉, 암세포가 MHC Class1을 정상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 정상세포로 인식하고 공격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암세포는 세포독성 T세포에게 공격당한다. 전체적으로 역할상으로 NKT세포와 매우 흡사하나 NKT세포는 흉선, NK세포는 간이나 골수에서 성숙하며 NKT세포는 rearranged T cell receptors(TCR)를 표현하나 NK세포는 rearranged T cell receptors(TCR)가 부족한 차이점이 있다. 또한 NKT세포는 도움세포와 같이 [[사이토카인]]을 분비하여 NK세포, 세포독성 T세포 등 다른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NK세포는 그 능력이 제한적인 편이다.
 
전체적으로 NKT세포와 매우 흡사하여 NK세포와 NKT세포는 둘 다 NK세포 수용체를 가지고 있고, 다른 T세포보다 크기가 큰 공통점이 있으나 NKT세포는 흉선, NK세포는 간이나 골수에서 성숙하며 NKT세포는 T세포의 일종으로 rearranged T cell receptors(TCR), 즉 T세포 수용체를 표현하나 NK세포는 rearranged T cell receptors(TCR)가 부족한 차이점이 있다. 또한 NKT세포는 NK세포보다는(자연살해세포는 대림프구로 분류되며 림프구 중에서 크기가 가장 크다.) 크기가 작고, 적을 인식하면 직접적으로 공격할 수도 있으나 [[사이토카인]]을 분비하여 세포독성 T세포, B세포를 활성화시켜 간접적으로 공격할 수도 있다.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