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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10년(1132) [[묘청]]. [[정지상]]등이 서경 천도 주장, 이자겸의 난으로 불탄 개경의 궁궐 수리 중지를 요청하자 이에 두 차례의 상소문을 올려 이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궁궐수리와 환어(還御)등을 주장하여 반대 입장을 취하여 관철시켰다.
 
하지만 묘청등이 지속적으로 서경으로 천도를 주장하자 기존세력인 개경파의 대립을 일으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개경파의 반대에 묘청은 개경파를 제거하고자 서경에서 봉기하다가 결국 김부식이 이끄는 관군에 의해 토벌당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