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1975년): 두 판 사이의 차이

김우석 (1975년 9월 2일~ )은 전 [[한국 프로 야구]]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이다. 현재 안양 충훈 고등학교의 코치를 맡고 있다. <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44&oid=311&aid=0000007150</ref>

LG트윈스에 입단한 이후, 첫 시즌에서는 주로 후반 대수비 요원으로 활약하였다. 2004년에는 프로입단 후 처음으로 홈런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수비력에 비해 떨어지는 타격 능력이 문제가 되어, 선발 출장 기회는 그리 많이 잡지 못하였다. 2007년에는 1군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다가, 9월 1일 엔트리 확장기간에 수비 보강차원에서 1군에 등록되었다. 그런데 9월 7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대수비로 나왔던 김우석은, 9회초 2아웃 상황에서 평범한 뜬공 타구를 놓치는 결정적인 [[실책]]으로 동점을 내줬고 이 실책은 LG에게 실낱처럼 남아있던 4강 진출의 꿈을 날려버리는 결정적인 역전패로 이어졌다. 2007년 시즌 이후 LG는 김우석을 방출하였고, 김우석은 2008년 시즌에는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삼성 라이온즈에서는 [[박진만]]이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되었을 때 백업 수비요원으로 잠시 활약하였으나, 20여일만에 2군으로 내려갔고 시즌 종료후 다시 웨이버 공시되었다. 그 이후 현역에서 은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