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품성사는 사제와 부제에게 교회가 사목(목회)을 맡기는 성사를 말한다. 이러한 성사를 통해 사제와 부제는 하느님께서 맡기신 그분의 양을 소중히 지도하고 가르칠 은총과 의무를 갖게 되는 것이다. 기독교 종파에서는 가톨릭과 성공회 그리고 정교회에서 실천하고 있고, 개신교에서는 목사안수를 통해 성직을 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