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라섹슈얼: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5번째 줄:
 
== 대중문화 속 대표적인 현상 ==
:미국의 [[섹스 앤 더 시티]], 영국의 [[브리짓 존스의 일기]], 한국의 [[싱글즈]]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30대 싱글 여성’들의 일과 사랑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는 것, 그리고 단순한 인기를 떠나, 20~30대 여성들에게 많은 공감과 열광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는 것이다.
:요즘 현실에는 드라마 또는 영화 속 주인공들 같은 노처녀들이 많다. 예쁘고 잘 나가는 전문직일수록 꽉 찬 나이에도 결혼을 하지 않은 대한민국 싱글 여성들은 여전히 사회 활동을 통한 자아실현과 결혼이라는 현실 속에서 큰 딜레마를 겪고 있다. 그들은 남성에 의지하지 않으며 자신의 삶은 스스로 개척해 나가려고 한다. 또한 거기서 오는 성취감이 가장 큰 기쁨이며, 이를 위해 체력관리와 자기관리에 열심이다.
:극중 패션도 이에 걸맞게 도시적인 수트에 대담하고 화려한 액세서리가 매치된 세련된 의상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패션이 모든 콘트라섹슈얼 경향의 여성들의 내면적인 면까지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중적인 매체에서는 확연히 그러한 경향을 표출하기 위하여 대부분 그렇게 나타난다.<ref>조수현(2005), 「포스트모던시대에서 메트로섹슈얼과 콘트라섹슈얼 경향에 대한 연구」, 강남대학교 석사학위논문, p.37.</ref>
 
== 구체적 통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