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 브라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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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은 유소년 팀에서 후보 멤버로 뛰면서 좋은 활약을 해주었다. FA 유스 컵 우승을 이끌었고 랭카셔 디비전 원 메달을 타냈다. 그는 또한 던질 하로운 올해의 젊은 선수상(Denzil Haroun Young Player)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1998년]] [[5월 4일]], 그는 [[리즈 유나이티드 FCAFC]]와의 경기에 교체 선수로 투입되면서, 첫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했다. 그의 폭발적인 신장세는 [[1998-99 잉글랜드 축구|1998-99]] 시즌에 기록되었다. 처음으로 라이트-백 위치에 뛰기도 하고, 또한 그의 원래 자리인 센터-백 위치에서 뛰면서 말이다. 그는 [[야프 스탐]](Japp Stam)과 함께 맨유의 탄탄한 주축 수비진을 이루었다. 이 시즌에서 그는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맨유도 또한 그 해 "[[트레블]]"을 거머쥐었다. 맨유의 차세대 거물급 수비수로서 촉망받던 웨스 브라운은, 훈련 도중 여기저기 부상을 입어 [[1999-00 잉글랜드 축구|1999-00]] 시즌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다음 해에는 화려하게 복귀하여 부활하였는데, 각계로부터 찬사를 얻어냈다. [[알렉스 퍼거슨]] 경은 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가장 유능한 수비수로 지목하였다.
 
[[2000-01 잉글랜드 축구|2000-01]] 시즌도 그럭저럭 괜찮았고, [[2001-02 잉글랜드 축구|2001-02]] 시즌에도 탄탄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2002-03 잉글랜드 축구|2002-03]] 시즌에서도 초반에는 좋았으나, 다시 부상을 입어 활약상이 크게 줄어들게 되었다. [[2003-04 잉글랜드 축구|2003-04]] 시즌 중반까지 복귀를 하지 못했다. 브라운은 이 시즌을 꽤 괜찮게 마무리하였다. 특히 [[아스널 FC]]와의 [[FA컵 (잉글랜드)]] 준결승 경기에서 팀이 이기는 데 공헌을 하였으며, 그 경기 최고의 선수로 꼽히기도 하였다.. 퍼거슨은 다시 그를 "최고의 잉글랜드 출신 수비수"로서 지목하였다. 유명한 축구 권위자인 알란 핸슨(Alan Hansen)도 그 말에 동의하면서 브라운을 "일류"라고 칭찬하였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웨스 브라운은 [[유로 2004]] 잉글랜드 대표팀에는 속하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