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재통일: 두 판 사이의 차이

== 배경 ==

=== 독일분단배경 ===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독일]]은 네 개의 점령지역으로 나뉘었으며, 연합국에 의해 독일이 분할된 원래 목적은 [[독일]]이 다시 결합하지 못하게 하여 [[전쟁]]을 도발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하지만 [[냉전]]의 영향으로 [[프랑스]]·[[영국]]·[[미국]]의 점령 지역은 [[서독|독일 연방 공화국]]이 되었고, 옛날 [[소비에트 연방]]의 점령 지역은 동쪽 지역의 일부가 [[폴란드|폴란드인민공화국]]과 [[소비에트 연방]]으로 흡수된후, [[공산주의|공산]] 국가인 [[독일 민주 공화국]]이 되었다. 이로써 [[동독]] 주민들은 그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공산주의]] 체제를 받아들여야 했으며, [[1949년]] 외세에 의해 분단되어 건국된 두 개의 독일은 서로가 독일 연방의 적법한 계승자라 주장하며 경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