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번리의 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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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파이: 앤의 친구. 직설적인 말투때문에 간혹 앤과 갈등을 일으키는 독설가이다.
*레이첼 린드: 배우자 토머스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마릴라와 같이 살면서 아이들을 돌본다. 앤이 교사로 근무하자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마음에 드는지 물을만큼 앤의 교원생활에게 지극한 관심을 갖는다. 나이는 들었지만 교회에서 선교활동을 지원하는 사역(Ministry)을 할 정도로 열정이 넘치는 부인이다.신학적으로는 [[기독교 근본주의]]적인 모습을 보인다.그래서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을 수 있다거나 여성에게도 [[개신교]] [[목사]]안수를 허용해야 한다는 신학적 개방성에 거부감을 갖고 있으며,앨런 목사가 청빙되자 교의에 대해 꼬치꼬치 캐묻는다.
*데이비 키스 : 엄마 메리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서 같이 살게 된 남자 어린이이며, 여섯살짜리 귀여운 장난꾸러기이다. 데이비는 [[이성]]이호기심이 자라면서많아서 앤 누나에게 많은 질문들을 하는데, 그때마다 앤은 [[어린이]]인 데이비가 알아듣기 좋도록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자신을 감싸주는 앤 누나와 아이들을 좋아하는 해리슨 아저씨를 좋아한다.
*도라 키스: 데이비의 동생. 오빠 데이비와는 달리 얌전해서 사고는 안 치지만, 감성이 예민한 오빠와는 달리 성격이 냉정하다.
*앨런 목사와 사모: '빨간머리 앤'에서 에이번리 [[장로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하였다. [[아기]]를 낳지만 일찍 죽는 불행을 겪는다. [[샬럿타운]] 교회에서 청빙하여 에이번리를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