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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예루살렘]]에서 [[1967년]] 신약시대의 [[무덤]]들과 그중 한 무덤에서 8개의 유골함이 발견된 사건이 그 배경이다. 당시 이 유골함에서는 17구의 유골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유대인]]들의 장례법에 의한 것이다. [[유대인]]들은 기원전 8세기 이후 페르시아의 영향으로 부활신앙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이 죽으면 바위를 파서 만든 바위무덤에 시신을 안치했다가, 유골이 되면 유골함에 모시는 방법으로 장례를 치렀다. [[신약성서]]에서 [[예수]]가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자 [[아리마태아 요셉|아리마태아 사람 요셉]]이 바위무덤에 모셨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이다.
 
그런데 이중 한 유골의 발뒤꿈치 뼈에 철제 못이 박혀 있는 것을 [[이스라엘]] 고고학성에서 확인하면서, 십자가형으로 죽은 사람의 유골이 처음 발견된 것이다. 유골의 손목 뼈에는 날카로운 흠집이 있어서, 십자가형이 사형수의 손과 발이 아닌, 손목과 발뒤꿈치에 못을 박는 방법으로 집행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성서고고학]]의 성과는 [[1978년1979년]] [[대학생선교회]](CCC)에서 제작한 선교영화인 [[예수 (1979년 영화)|예수]]의 십자가형 장면에 반영되어 로마군인들이 예수와 두 강도의 손목에 못을 박은 뒤, 포갠 발 뒤꿈치에도 못을 박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무릎 아래의 두 개의 정강이 뼈가 부러져 있음을 발견한 학자들은 십자가형을 집행한 자들이 해가 지기전에 시신을 거둬 매장하기 위해서 사형수의 다리를 부러뜨린 증거로 추정한다. [[요한 복음서|요한의 복음서]]에 따르면 [[예수]]와 함께 십자가형을 당한 두 [[강도]]들도 [[안식일]]이 되기 전 시체를 거두기 위해서 다리를 부러뜨렸다.
([[요한 복음서|요한]] 19:31∼33)